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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더착한보감] - 굴의 효능
작성자 더착한농부 (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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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일 2020-12-30 09: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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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회수 144


한방에서는 굴을 '모려육'이라고 부른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굴을 먹으면 맛이 좋은데 몸에 좋고, 살결을 곱게 하고 얼굴빛을 좋아지게 한다.

 바다에서 나는 식료품 가운데 가장 좋은 것이다."


라고 말하고있다.



일찍이 그효능을 인정받은 굴은

현대에 들어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굴의 가장 큰 효능은 당뇨병 개선이다.

굴에는 아연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당뇨병 개선에 효과가 있다.


또한, 아연은 남성 호르몬의 분비를 촉진하는데, 

정자의 생성과활동을 돕기 때문에 

정력이 떨어진 남성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이를 뒷받침하듯 '자코모 카사노바'는 

자신의 정력의 비결을 굴이라고 말한바 있으며,

아침마다 50개의 굴을 먹은 것으로 유명하다.


굴에는 구리, 철, 마그네슘, 요오드 등의 영양소도 풍부해

 천연 강장제 역할을 할 수 있다.


즉, 굴은 힘이 떨어진 남자들에게 

정력제와 강장제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이다.




그렇다고 굴이 남자에게 좋은 것만은 아니다. 


"배타는 어부의 딸은 까맣고,

굴 따는 어부의 딸은 하얗다."


라는 말이 있다.


이말은 어느정도 신빙성 있는 말인데,

굴에는 얼굴을 까맣게 만드는 "멜라닌 색소" 라는 놈을

분해할 수 있는 능력이 있기 때문이다.


이집트의 미녀 클레오 파트라가 

굴을 많이 먹었다고전해지는 것은 

그런 이유일 것이다.



아내들은 힘이 떨어진

 남편에게 굴요리로 

기력을 보충해 주시고,


남편들은 고생하느라 얼굴 상한 

아내에게  맛있는 굴을 

선물하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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